

5월 2일 이솔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이 “이제 건강하신 거죠!”라고 하자, 이솔이가 “건강하지. 우선 치료 마치고도 약 부작용 등이 있어서 꾸준히 관리해야 하지만 잘 이겨내고 있음”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솔이는 “난 자기관리에 정말 진심. 특히 항암 이후로 특유의 투병티를 벗고 싶어서 정말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몸무게를 물어보는 팬에겐 “아침에 재보니 43.5. 몸무게는 똑같아”라고 밝혔다.



이솔이는 난소암 진단을 받은 팬에게 “우리 몸은 언제든 건강할 준비가 돼 있어. 내 몸의 재생력과 회복력을 믿고, 많이 웃고 세상을 아름답게 여기면서 새로 태어난 만큼 맑게 살면 돼. 유병장수하자”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치료할 때 눈썹, 속눈썹도 다 빠지고 손도 까매지고. 온몸의 재생하는 세포를 다 죽이니까 푸석푸석 난리도 아니었다”라며 암 투병 고충을 드러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지난달 개인 채널을 통해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상황이라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이솔이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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