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뜬뜬 DdeunDdeun' 채널에는 '행운의 77회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키와 유리는 "이 연차까지 활동할 거라곤 생각 못 했다.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냐는 말을 쉽게 하는 분이 많았다", "아이돌은 7년 차, 10년 차 고비라는 말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주변을 보면 오래 못 갈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오래가고 영원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 못 간다"고 하자 유재석은 "보다 보면 그런 분들이 보인다. 오래 못 가겠다 하는 분들이 있다. 특정인이 아니라 느낌이 있다. 소위 말해 어깨가 좀 올라가 가지고 불쾌하게 발산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가서 이야기한다고 듣겠냐"고 했다.
그러자 키는 "저희 쪽에 많다. 저희는 너무 어릴 때 활동을 시작하니까, 어떤 친구는 보면 '20대 후반쯤 후회할 텐데' 싶더라. 평판이 여기 안에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밖으로 나갈 거라곤 왜 생각을 못 할까란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있는데 제가 어떠한 행위도 취해줄 수 없다. 바뀔 거였다면 진작 본인이 느껴 바뀌었을 것"이라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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