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도난 피해 가짜 뉴스 언급 "장도연·한혜진에 미안"

박나래가 자택 도난 피해에 대한 가짜 뉴스를 언급했다.


7일 박나래의 개인 채널에는 '조보아ㅣ언니 저 피해 다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다사다난이란 말로 지금 일이 표현이 될까.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라"고 했다. 제작진이 도난 사건을 언급하자 "지난주 금요일 잃어버렸던 물건을 모두 돌려받았다. 흠집 하나 없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가짜 뉴스에 대해 "자극적인 소문들이 많더라. 첫 번째가 거인 콤비 장도연, 한혜진 씨가 같이 털었다는 말이 있더라. 제가 알기로 둘이 연락처도 모른다. 도연이한테 너무 미안했는데 도연이는 껄껄 웃더라. 한혜진 언니는 못 본 것 같다. 자기 유튜브만 본다. 두 번째론 '나 혼자 산다' 아니면 '나래식' 제작진의 소행이란 말도 있던데 '나래식' 촬영 장소는 저희 집이 아니다. 또 저희 엄마가 채무 관계 때문에 저 없는 틈을 타 훔쳐 갔단 말도 있었는데 엄마가 전화가 와서 '나 아니야'라더라"고 하며 "저도 어떻게 보면 되게 당황스러운 사건이다. 다들 2025년에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냐고 하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