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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도난 당한 가방, 중고 숍 매물로 발견"

박나래 "도난 당한 가방, 중고 숍 매물로 발견"
입력 2025-05-07 20:39 | 수정 2025-05-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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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가 자택 도난 사건 전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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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박나래의 개인 채널에는 '조보아ㅣ언니 저 피해 다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조보아는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을 언급하며 "해결 잘 됐냐"고 물었다.

    박나래가 "저번 주에 물건을 다 돌려받았다"고 하자 조보아는 "용케 안 팔았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팔았어, 팔았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빠른 시일 내에 없어진 걸 안 거다. 김지민 언니가 결혼한다고 웨딩 촬영을 한다고 했다. 동기의 촬영이니까 가장 비싼 가방을 메고 싶었다. 고이고이 모셔놨던 걸 꺼내려고 봤는데 가방이 없었다. 다른 것도 없는걸 확인하고 멘탈이 나간 거다"고 하며 "아는 동생이 굉장히 집요하다. 그 친구가 100% 중고 샵에 팔았을 거라며 검색을 했는데 그게 매물로 올라왔더라. 색이랑 연식이 다 똑같았다. 그래서 신고했고 기사가 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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