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강은비, '축가' 박슬기에 "항상 먼저 손 내밀어 줘서 고마워"

강은비, '축가' 박슬기에 "항상 먼저 손 내밀어 줘서 고마워"
입력 2025-05-07 23:50 | 수정 2025-05-07 23:50
재생목록
    강은비가 박슬기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강은비는 SNS에 "18살 첫 만남 때에 활짝 웃으면서 인사해 주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라는 글과 함께 영화 '몽정기'를 함께했던 시절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은비는 "배우 활동이 처음이었던 나, 현장에서 내가 혼자 있으면 항상 먼저 다가와서 내 손을 잡고 현장 이곳저곳에 다니면서 작은 것에도 웃는 널 보며 긍정적인 너의 모습에 내 마음까지 밝아졌어"라고 하며 "같이 수능 준비하면서 대학에 꼭 붙자고 부적이라며 준 싸인, 그 덕에 나랑 너랑 대학에 합격했지. 난 아직도 그걸 고이 간직하고 있었어. 네가 생각날 때면 보면서 항상 네가 어디서든 잘 되길 기도했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슬기야, 앞으로 내가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될게. 그동안 항상 먼저 손 내밀어 줘서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슬기는 "못 살아 ㅋㅋㅋㅋ 결혼하면 웃긴 일 많아 토크거리 많이 생길 거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달 17년 열애한 변준필과 결혼했다. 20년 지기 친구였지만 연락이 끊겼던 박슬기가 변준필의 요청으로 결혼식의 축가를 맡은 모습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되며 감동을 안겼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강은비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