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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소속사, 연예인 매니저 사칭 사기에 "법적 대응" [전문]

변우석 소속사, 연예인 매니저 사칭 사기에 "법적 대응" [전문]
입력 2025-05-08 17:19 | 수정 2025-05-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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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공승연 등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가 매니저 사칭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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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하며 소상공인 및 업체에 접근, 회식 등을 명목으로 특정 상품(주로 와인 등)을 선결제하도록 요구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노쇼' 수법으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으며, 이와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임을 알려드린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으신 경우 반드시 당사 소속 직원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에도 "배우 변우석의 해외 공연에 대한 에이전트 권한을 보유했다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변우석, 공승연, 이수경, 이유미, 진구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하 바로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당사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하며 소상공인 및 업체에 접근, 회식 등을 명목으로 특정 상품(주로 와인 등)을 선결제하도록 요구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노쇼' 수법으로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당사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으며, 이와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임을 알려드립니다. 유사한 요청을 받으신 경우 반드시 당사 소속 직원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으며, 이 같은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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