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대니 리와 '나는 솔로' 16기 옥순 이나라가 각각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로 분했다.
5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2025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종로-인사동 일대를 순회하는 어가행렬을 비롯해 취타대, 한복 나들이, 세종대왕 과거시험 재현, 세종대왕 탄신기념 잔치 한마당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어가행렬 중 세종대왕 역은 배우 대니리, 소헌왕후 역은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이자 뷰티 인플루언서인 이나라가 맡아 근엄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2025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1397년 5월15일(제 628돌)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최하는 행사다.

iMBC연예 홍밝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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