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엔터, 연프 출연진들에 사과 "상처일 수도 있어 죄책감 있다" (라스)

유튜버 찰스엔터가 연애 프로그램 출연진들에게 사과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노사연, 현영, 비비, 찰스엔터가 출연했다.

이날 찰스엔터는 "7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김찬미"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첫 지상파 출연이 ‘라스’라니 영광이다. 거울 보면서 ‘라스’ 나가는 상상을 할 정도였다. 장수 프로그램인데도 여전히 트렌디하고 어떻게 날 섭외했나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찰스엔터는 "우연히 찍은 연애 프로그램 리액션 영상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초창기엔 구독자가 200명 정도였다. 친구들만 볼 줄 알고 리액션을 했는데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하며 "항상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들에 대한 죄책감이 있다. 상처일 수 있지 않냐. 공식 사과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