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완전체 신보, 이틀 만에 40만장 팔렸다…초동 기록 갱신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두 번째 완전체 앨범 '어셈블25(ASSEMBLE25)'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정규 2집 '어셈블25'는 14일 기준 총 44만6,314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발매 첫날 23만1,957장이 판매되며 이미 완전체 정규 1집 '어셈블24'의 초동 기록(15만 장)을 뛰어넘었고, 2일 차에 17만4,502장, 3일 차에 3만9,855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트리플에스의 디멘션 중 가장 높은 초동 기록을 보유 중인 비저너리 비전(Visionary Vision)의 정규 1집 '퍼포만테(Performante)'의 성적도 넘었다. '퍼포만테'는 발매 1일 차에 21만6,616장, 2일 차에 17만4,502장 등 38만 장의 초동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12일 발매된 '어셈블25'는 2025년을 맞아 자연 발생한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디멘션으로, 스물네 명의 'S'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탄생시켰다.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를 비롯해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전작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를 통해 죽을힘을 다해 버티다 보면 언젠가 삶도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노래했던 트리플에스는 더 깊이, 더 뜨겁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선명하게 그려냈다.

iMBC연예 김종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