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다"면서 "감사하게도 그동안 우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 새벽까지 PT를 준비해서 직접 미팅을 다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획안 보고, 제작,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 세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렸다"며 "그 노력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우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다예는 "기부도 할 수 있게 됐고,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알렸고,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앞으로 더 행복주고 힐링되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리겠다"며 "유튜브 채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참 예쁜 가족", "출산 축하드리고 자주 보진 않지만 구독하고 있다, 출산 후 건강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 응원하겠다", "오래전부터 구독하고 잘 보고 있다. 응원한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결혼해 2024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현재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김다예 개인 채널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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