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 딸 출산"…결혼 3년 만에 부모 됐다 [공식입장]

입력 | 2025-05-16 14:52   수정 | 2025-05-16 14:52

배우 박세영, 곽정욱이 부모가 됐다.


16일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박세영 배우가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세영은 지난 2022년 동료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의 인연으로 10년 간 열애한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것.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한 박세영은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 2022년 방영된 '멘탈코치 제갈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