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랍니다♥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드릴 수 있게 됐어요! 지금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바닷가에서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임라라는 “태명은 라라키즈, 민뚜키즈 쌍둥이 럭키비키쟈나>< 그래서 라키♥뚜키로 지었어요~! 라키랑 뚜키 이모 삼촌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라라는 2015년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둘은 10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식을 올렸다. 25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난임 아픔을 딛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임라라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