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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 마이데이 가창력에 또 감탄(포에버영)

데이식스 영케이, 마이데이 가창력에 또 감탄(포에버영)
입력 2025-05-18 17:50 | 수정 2025-05-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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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가 팬들에 다시 한번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마이데이(My Day, 팬덤명)는 데이식스의 8개 곡이 KSPO돔을 가득 채우는 동안 쉬지 않고 함께 화음을 쌓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케이도 다시금 이런 마이데이의 가창력에 놀랐는지 "목소리가 정말 우렁차다"라고 감탄하며 "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해봐도 되냐"라고 한 뒤 원필에게 피아노 연주를 부탁해 시선을 끌었다.

    원필이 앞서 공연한 '세이 와우(Say Wow)'를 치기 시작하다 마이데이는 멤버들의 도움 없이 '세이 와우'를 부르기 시작했고, 짧고 굵은 무대가 끝나자 영케이는 "이걸 한번 보고 싶었다. 부르는 걸 집중해서 보고 싶었는데 너무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영케이는 "지난 9월 가을부터 투어를 시작해 겨울과 봄, 그리고 여름같이 더운 오늘까지 4계절을 '포에버 영'와 함께했는데, 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어떻게 보면 '포에버 영'을 통해 진화한 최종 단계의 우리라 할 수 있다. 데이식스도 그렇고 마이데이도 그렇고 많이 성장했다 생각하는데, 그래서 지금 이렇게 잘 노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성진은 "공연 보러 오면 우리가 아닌 마이데이에 압도당한다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도 그런 것 같다. 그만큼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4년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진행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피날레 콘서트. 처음으로 단독 입성한 KSPO돔에서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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