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오늘(19일) 전역…♥김연아 꽃신 신는다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전역한다.


고우림은 오늘(19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그는 지난 2023년 11월 입대해 군악병으로 군 복무를 이행했다.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고우림은 이날 저녁 8시 포레스텔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우림은 전역을 앞둔 지난 1월 "올해 전역한다. 얼른 전역해서 우리 포레스텔라 완전체로 돌아와 컴백하는 시간을 빨리 가지도록 하겠다"고 활동 재개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팀을 결성, 현재까지 포레스텔라로 활동 중이다.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피겨스케이트계 전설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고우림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