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은우는 SNS에 '유서'라고 적힌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글은 대부분 가려져 있어 서은우가 작성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서은우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 아기 가졌는데 혼자 발버둥 치는 사람일까, 숨어서 수천만 원 내고 대형 로펌 선임해서 아기 엄마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일까?"라고 하며 "우리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라도 대화로 해결해 보자는 문자에 또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도 스토킹으로 고소할 건가 봐"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2일 서은우는 "아빠 된 거 축하해. 연락 좀 해줘. 이렇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학교 등 신상정보를 폭로한 바 있다.
이에 A씨의 법률대리인은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지속적으로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부모님께도 사실을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며 서은우가 감금 및 폭행을 했다고 주장,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서민재(서은우)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