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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르테미스(ARTMS)의 새로운 날갯짓이 시작된다.

모드하우스는 20일과 21일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티징 이미지를 깜짝 게재,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먼저 첫 이미지에는 천사로 분한 희진의 모습이 담겼다. 희진의 의미심장한 검은 눈동자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두 번째 이미지는 아르테미스의 뒷모습과 함께 다시 한번 날개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앨범명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도 베일을 벗었다. 티징 이미지에서 엿볼 수 있는 '날개'와 함께 의미심장한 앨범명까지 찾아오면서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이야기를 향한 호기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지난해 완전체 첫 정규 앨범 '달(Dall,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월드투어 '루나 띠어리(Lunar Theor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의 팬들과 한걸음 가까이 호흡했으며, 이제 '클럽 이카루스'를 통해 특별한 발걸음을 다시 한번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