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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미 임신…아들상 아픔 2년만

배우 박보미 임신…아들상 아픔 2년만
입력 2025-05-22 09:21 | 수정 2025-05-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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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미가 아이를 임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박보미는 자신의 SNS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소중하고 귀한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해주셨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보미는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 시간들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며 임신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이어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느덧 19주차가 되었고 설복이(태명)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그동안 함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좋은 소식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보미는 지난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아들 시몬을 낳았으나 이듬해 아들상을 당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박보미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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