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걸릴 뻔” 한가인, ♥연정훈 거짓말 폭로…비밀 연애 들통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과거 연정훈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5월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결혼 전 한가인 꼬시려고 영악하게 작전 펼친 국민 도둑 연정훈의 특급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2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인 배우 연정훈, 20년 넘게 일한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하며 추억 이야기를 나눴다.

한가인은 연정훈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처음에 만날 때 제가 담배를 끊으라고 했었다. 오빠한테 끊었냐니까 진짜 끊었다더라. 거짓말하는 거면 나 오빠 안 본다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다 전봇대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연정훈을 발견했다는 것.


연정훈은 “심장마비 걸릴뻔했다. 발이 손이 되도록 빌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한가인이 연락을 받지 않자, 연정훈이 집까지 찾아가 빌고 샵에서까지 무릎을 꿇었다고. 스태프들 역시 당시 상황을 기억하며 “그때 소문이 다 났다. 샵 최고의 이슈였다”라며 둘의 비밀 연애를 눈치챘다고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