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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김수현 '넉오프', 공개 보류 방침 변화無"

디즈니+ "김수현 '넉오프', 공개 보류 방침 변화無"
입력 2025-05-23 11:50 | 수정 2025-05-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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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의 '넉오프' 공개 여부에 대해 디즈니+ 측이 다시 한 번 "공개 보류 외에는 답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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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본사에서 2025년 디즈니+ 오픈하우스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연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컬 콘텐츠 총괄과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사 하이브 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 유정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의 향후 로컬 콘텐츠 전략과 공개 예정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연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컬 콘텐츠 총괄은 올 하반기 디즈니+의 공개예정작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 '파인 촌뜨기들', '탁류', '조각도시'를 소개했다.

    이 중 '북극성'에 대해서 최 총괄은 "야심차게 준비한 하반기 텐트폴 작품"이라고 꼽았다. 전지현, 강동원 주연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다. 최 총괄은 "스케일과 서사, 모든 면에서 하반기를 대표할 기대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넉오프'의 공개 여부이기도 했다. 당초 올해 2분기 공개 예정이던 '넉오프'는 주연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리스크로 공개가 무기한 연기된 상황.

    이에 대해 '넉오프'의 공개 여부 및 시기와 관련 새롭게 업데이트된 디즈니+ 측의 입장이 있는지 묻자, 최 총괄은 "디즈니+는 내부 검토 끝에 공개를 보류한 것이 공식 입장이고, 그 이후에는 별도 업데이트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한 김수현에 대한 디즈니+ 측의 위약금 청구 여부에 대해서도 "답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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