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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어 디즈니+도 계정 공유 금지 "가구 내에서만 공유 가능"

넷플릭스 이어 디즈니+도 계정 공유 금지 "가구 내에서만 공유 가능"
입력 2025-05-23 17:14 | 수정 2025-05-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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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디즈니플러스) 역시 타 가구의 계정 공유를 금지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디즈니+는 23일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일을 통해 '계정 공유 관련 사항 업데이트'를 공지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내달 24일부터는 가족이라도 다른 집에 살고 있다면 계정 공유를 할 수 없게 된다.

    디즈니+는 "멤버십은 원칙적으로 하나의 '가구'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회원님의 주된 거주지 내 연동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가구' 내 거주하지 않는 이용자의 경우, 별도의 디즈니+ 멤버십을 구독하여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업데이트 이후에는 계정 소유자가 추가 월간 요금을 내고 해당 계정에 '추가 회원'으로 초대하면 같은 '가구' 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추가 회원'으로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넷플릭스와 같은 방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 예고했다.

    변경된 약관과 취소 및 환불정책은 지난 16일 신규 가입자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16일 이전에 가입한 회원에 대해서는 변경된 약관 및 정책이 오는 6월 24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디즈니+는 이날 서울 강남구 모처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본사에서 한국 콘텐츠 전략 발표회를 가졌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디즈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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