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수준급의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최근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멤버 김민석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평소 각별한 친분이 있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로 찾아온 것. 특히 그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저와 감성이 잘 맞는 분"이라고 밝히자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오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톡톡 튀는 입담과 남다른 센스로 MZ 대표 예능 천재로 자리매김한 걸그룹 엔믹스(NMIXX) 해원이 픽한 아티스트가 복면 가수로 출연한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귀를 쫑긋하게 하는 포근한 음색에 모두가 푹 빠져들었다. 이어 엔믹스 해원이 이 복면 가수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00년대 히트곡 '진달래꽃'의 원곡자이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했던 '파워 디바' 가수 마야를 연상케 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록 보컬리스트를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성량에 녹화장이 술렁였다. 이때 한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의 목소리를 듣고 "가수 마야가 떠오른다"고 말하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신입 가왕 '앤틱 거울'과 8인의 복면 가수가 펼치는 가창력 맞대결은 오늘(25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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