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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무한도전', 마라톤 행사 성료…MOst267 기획 빛났다

20주년 '무한도전', 마라톤 행사 성료…MOst267 기획 빛났다
입력 2025-05-26 16:35 | 수정 2025-05-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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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267(MBC Original Studio)이 주최하고 쿠팡플레이가 주관한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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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MOst267은 쿠팡플레이와 함께 여의도공원에서 마라톤과 특별 공연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를 팬들 앞에 선보였다. 현장에 참여한 멤버들(박명수, 하하, 정준하, 전진, 광희, 조세호)과 전국에서 모인 팬들이 함께 한 시간은 웃음과 감동이 느껴지는 뜨거운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무한도전'의 상징성과 쿠팡플레이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역량이 결합된 대규모 팬 참여형 이벤트로, 10km 러닝 레이스, 테마 체험존, 특별 공연 및 생중계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10Km레이스, 무한도전을 달리다 참가자들은 '무한도전'의 감성이 담긴 레이스팩을 착용하고 10km 코스를 완주했다. 정준하를 비롯해 배우 윤시윤, 션,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출연진(이근호, 염기훈, 김영광, 신세계 등), 심으뜸 등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쿠팡플레이에서 마라톤을 생중계했다.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모한도전’때의 원년멤버 이병진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가 중계를 맡았으며, 박명수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은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게 새롭다", "마라톤 중계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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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체험존, 추억을 걷다 행사장 내 ‘무한상사’, ‘꼬리잡기’,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등 인기 특집을 테마로 한 체험존은 긴 대기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직접 ‘무도 멤버’가 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과거 방송 속 장면을 생생히 떠올렸다.

    레전드의 귀환: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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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날레 공연에는 DJ G.PARK(박명수),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스윗콧소로우(정준하&스윗소로우),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전진, 지누션, 코요태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약 3시간 동안 현장을 열광시켰다. 박명수의 '냉면', '바다의 왕자'가 울려퍼지자 팬들은 단체 '쪼쪼댄스'로 화답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콘텐츠를 주최한 MOst267 김진만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러닝 이벤트를 넘어, 팬들과 함께 '무한도전'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랬다”며 “콘텐츠가 가진 진짜 힘이 무엇인지 다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MOst267은 팬과 함께 호흡하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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