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백상' 신동엽 수상소감 당시 정색 사과 "잠깐 안 좋은 일 있어…죄송하다"

김원훈이 '백상예술대상' 욕설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김민교 지예은 김원훈 {짠한형} EP. 94 술 먹더니 SNL 실사판 찍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교는 제2의 신동엽이 되고 싶어 하는 김원훈에 대해 "그래서 '백상예술대상' 때 표정이 안 좋았다"며 '백상' 신동엽의 수상소감 당시 김원훈의 표정이 안 좋았던 것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표정관리가 안 되더라. 살짝 욕을 했더라.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는데 원훈이 욕하지 마세요. 저 축하해 주지 마시고 원훈이 용서해 주세요"라고 했고, 김원훈은 "형님이 받아서 욕했던 게 아니라 다른 생각에, 잠깐 안 좋은 일이 있어 찰나의 순간이었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