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박세영은 SNS에 "오랜만에 피드로 인사드린다.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고 하며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NS도 한동안 멈추게 되었다. 그동안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세영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이렇게 글을 쓴다"고 하며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태명은 구별이다.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태명"이라고 밝혔다.
곽정욱 또한 "아직도 실감이 다 나진 않지만 어느새 제가 아빠가 됐다. 믿기지 않는 이 새로운 이름이 참 벅차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며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의 삶을 더욱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김미경과 임세미는 "아이고 예뻐라 구별아 반가워", "구별아 반가워. 몸조리 화이팅"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박세영과 곽정욱은 2022년 결혼,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박세영, 곽정욱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