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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머구리질 중 조류에 휩쓸렸다 "공포 느낀 것 처음" (푹다행)

김대호, 머구리질 중 조류에 휩쓸렸다 "공포 느낀 것 처음" (푹다행)
입력 2025-06-02 22:57 | 수정 2025-06-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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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가 조류에 휩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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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는 김대호가 이수근, 오마이걸 미미, 하성운과 무인도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날 김대호와 일꾼들은 ‘푹다행’ 사상 최초로 서해 해루질에 나섰다.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는 "보이는 족족 잡으면 된다"고 팁을 전했지만 해루질 도중 조류를 만나 떠내려갔다.

    김대호는 "속조류가 장난 아니다. 물살이 너무 세다"고 하며 "머구리질을 하면서 떠내려갈 것 같다는 공포를 느낀 건 처음이었다. 잔잔했던 바다에 어느 순간 밀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정환은 "조류 때문에 서해가 어려운 것"이라고 공감했고, 김대호는 "바닷속은 경험해 보지 못한 두려움의 공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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