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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쥬라기' 시리즈의 오랜 팬, 꿈 이뤄진 기분"

스칼렛 요한슨 "'쥬라기' 시리즈의 오랜 팬, 꿈 이뤄진 기분"
입력 2025-06-04 11:32 | 수정 2025-06-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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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개봉을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2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그린북'으로 제91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마허샬라 알리, '위키드'의 피예로 역으로 존재감을 뽐낸 할리우드 대세 배우 조나단 베일리 등 최고의 배우들이 새롭게 시리즈에 등장해 강렬한 시너지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또한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 '크리에이터 '​를 통해 거대한 스케일 속에 시각적 디테일을 유려하게 담아내는 것으로 극찬 받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1993년 시리즈 1편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썼던 데이빗 코엡이 30년 만에 복귀해 기대를 더한다.

    개봉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은 인터뷰를 통해 '쥬라기' 시리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극장에서 '쥬라기 공원'을 봤던 기억이 제 영화 인생의 시작 중 하나이다. 영화를 봤던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라며 당시 느꼈던 경이로운 순간들을 전했고 "지난 15년간 '쥬라기'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 어떤 역할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스칼렛은 모든 걸 갖춘 배우다. 카리스마 넘치고 감정의 깊이도 크며 유머 감각도 훌륭하다"라며 조라 역에 그녀가 완벽한 캐스팅이었음을 강조해 기대감을 더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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