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송가인→임창정 소속사와 전속계약

가수 유성은이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유성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깊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겸비한 아티스트 유성은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었다.

유성은은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유성은은 이후 2013년 데뷔 앨범 '비 오케이(Be OK)'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집으로 데려가줘', '이대로 멈춰', '별.따.네', '유(U)' 등 여러 히트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유성은은 각종 유명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하면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BC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MBN '로또싱어' 등 음악 예능프로그램뿐 아니라 tvN '플레이어' 등 예능프로그램 등에서도 활약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유성은이 새 둥지를 튼 제이지스타에는 임창정, 코요태, 송가인, 김희진, 윤서령, 안지완이 소속되어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제이지스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