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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혼자 힘들어서 운 적 있어…바쁘다 보니 번아웃 와"

조슈아 "혼자 힘들어서 운 적 있어…바쁘다 보니 번아웃 와"
입력 2025-06-04 22:19 | 수정 2025-06-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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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조슈아가 최근 번아웃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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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나래식' 채널에는 '(ENG) 세븐틴 조슈아 | "삶의 이유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 밥미팅, 세븐틴 10주년, 정기모임, 생일 선물 금액, 캐럿들에게 영상편지 [나래식] EP.3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슈아는 '2023 MAMA'에서 8년 만에 대상을 받은 것을 회상하며 "너무 신기하고 서러웠다. 그래서 멤버들도 많이 울고 했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하며 "제가 우는 걸 보여주는 걸 안 좋아한다. 집에서 혼자 생각하면서 울 때도 있다. 연약하고 약한 모습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우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눈물 났던 일이 있냐"고 묻자 "혼자 생각하다 힘들어서 운 적은 있는 것 같다. 바쁘다 보니까 뭔가 번아웃이 와서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약해 빠졌을까란 생각을 가끔씩 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런 것 같다. 너무 잘 하고 있으니까 안 지쳤으면 하는 마음? 특히 세븐틴이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니까 지칠까 봐 걱정된다. 진짜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내가 배웠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조슈아를 응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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