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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태양을 삼킨 여자'로 3년 만에 복귀…"긴장 된다"

장신영, '태양을 삼킨 여자'로 3년 만에 복귀…"긴장 된다"
입력 2025-06-05 11:50 | 수정 2025-06-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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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신영이 작품 활동에 복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연출 김진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 이루다 그리고 김진형 PD가 참석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평범했던 모녀의 행복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딸을 위한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백설희(장신영 분)의 극적인 서사가 펼쳐질 예정.

    지난 2022년 드라마 '클리닝 업' 출연 이후, 복귀작으로 '태양을 삼킨 여자'를 택한 장신영. "3년 만에 작품을 하는 거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나만 잘하자는 부담을 갖고서 시작했다"며 "막상 촬영하며 에너지를 더 받게 됐다. 과연 백설희를 잘 이끌어내고 잘할 수 있을까 부담감도 있었는데, 대본 읽으면서 그 부담감에서 빠져들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외촬영을 많이 했는데, 집중할 수 있게 포지션이 잘 만들어졌다. 긴장감을 잊고 백설희에 이입하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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