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매입은 진의 한남더힐 세 번째 투자다. 그는 앞서 2019년 7월 전용 233㎡(약 70평) 규모의 아파트를 44억9,000만 원에, 같은 해 11월 전용 206㎡(약 62평) 아파트를 42억7,000만 원에 각각 매입한 바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진이 지금까지의 투자로 100억 원 이상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남더힐은 옛 단국대 부지에 들어선 최고 12층, 총 600가구 규모의 최고급 아파트 단지다. 김태희·비 부부, 소지섭, 한효주 등 연예인은 물론 정재계 인사들도 다수 거주 중인 것으로 유명하다.
진은 최근 tvN 예능 '핸썸가이즈'를 통해 한남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조용한 분위기와 다양한 맛집이 매력"이라며 지역 내 냉면 맛집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한편, 군 복무를 마친 진은 솔로 앨범 ‘HAPPY’ 발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