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주우재 습관성(?) 플러팅 지적 “누나들 상처 주지 마” (놀뭐)

유재석이 ‘13살 차이’ 주우재-송은이의 러브라인을 반대했다.


6월 7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창고에서 묵히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모아 판매하는 ‘창고 大방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아이템들을 판매하기 위해 큰손 VIP 고객들을 만나러 갔다. 유재석은 차로 이동 중 송은이, 김숙 유튜브 채널에 주우재가 출연한 영상을 봤다며 “네가 약간 누나들한테 플러팅 넣더라”라고 지적했다. 하하도 옆에서 깐족대자, 분노한 주우재가 팔꿈치로 그를 공격했다.


이후 이들은 첫 번째 고객 김숙을 만났다. 유재석은 김숙에게 주우재를 조심하라며 “은이가 얘한테 고기 보냈대”라고 제보했다. 그러자 김숙이 “미안한데 잘 부탁한다”라고 말해 주우재를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송은이가 아깝다며 “안 돼!”라고 외쳤다.

판매를 마친 멤버들은 두 번째 고객을 만나러 갔다. 주우재가 김숙이 입었던 옷에 대해 “예쁘던데”라고 하자, 하하가 “플러팅이 아주 기본적으로 장착이 돼 있네”라며 몰아갔다. 유재석도 “숙이나 은이 마음에 상처 주면 가만 안 있는다”라며 경고했다. 하하가 “실제로 본 거 처음이다. 이런 작전 부리는 애들!”이라고 하자, 유재석이 “적금 하나 깨게 만드려고”라며 덧붙였다.


한편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 재미, 감동을 다 담은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