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형제는 네팔 전통 의상을 구매하고 거리를 활보했다.
이시언의 버킷리스트인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을 찾은 사형제는 안나푸르나를 배경지로 선택했다.
이때 빠니보틀이 "우리 그거 하나요 형님? 네팔? 네팔 자세?"라고 했다. 앞서 이시언이 이동하는 차에서 "그거 한 번 해 보고 싶어. 네팔이니까 둘둘 서서 네 팔 하면 안 돼?"라고 언급한 것을 기억하고 물어본 것.
덱스가 이를 이해하지 못하자 직접 코칭에 나선 이시언을 지켜보던 빠니보틀은 "넷이서 팔 하나씩 해도 네 팔이지 않냐"고 제안했다. 포즈를 연습하던 덱스는 "네 팔 어이없어"라고 황당해 하기도.
네 팔 포즈가 포스터로 당첨되자 이시언은 "네팔 가신 모든 분들이 이 포즈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며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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