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김소진, 지난 7일 부친상

배우 김소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iMBC연예 취재 결과 김소진의 부친이 지난 7일 별세했다. 김소진은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하늘내린도리안장례식장 3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장지는 인제승화원 휴공원이다.

김소진은 지난 2008년 연극 '시동라사'로 데뷔해 '거기', '만추', '라빠르트망', '단편소설집',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라 호평받았다. '더 테러 라이브', '더 킹', '아이 캔 스피크', '마약왕',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 '모가디슈', '비상선언'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특히 영화 '더 킹'을 통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조연상, '제54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