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하준은 "시즌3 많이 기대해주고 사랑해 달라"고 인사했다.
섬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연기한 위하준은 "계속 집념을 가지고 찾아나선다. 시즌2에서 박선장이라는 방해요소로 인해 준호가 더 고생했다. 시즌3에서 박선장과 어떻게 일을 벌일지, 그 과정에서 준호가 어떻게 변화하고 이번에도 형인 프론트맨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 고생 정말 많이 한다"며 시즌3의 활약을 예고했다.
위하준은 "시즌1을 2020년 5월에 첫 촬영하고 5년의 시간이 지났다. 시즌3까지 나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 전 세계에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가치와 위상을 알릴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성장한 것 같아 감사하고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오래오래 기억되는 작품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위하준은 "동심을 담은 게임들이 잔혹한 룰이 되었다는게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 되었을 것. 그리고 인물들의 갈등과 욕망, 본능과 아픔이 잘 그려져서 많이 공감이 되는 거 같다. 사회를 축약시킨 작품이기에 오락성을 넘어서 전세계에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시즌3는 6월 27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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