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15 23:52 수정 | 2025-06-15 23:53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를 다시 한번 저격했다.
15일 서민재는 SNS에 "연락을 하라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책임을 질 건지, 피한다고 아기가 사라지나? 짐승도 자기 새끼는 안 버릴걸?"이라며 분노했다.
서민재는 "싸튀하고 임신한 여자 스토킹으로 고소해서 접근, 연락 금지 조치해 놓고 숨어있지 말고. 진짜 살기 편하겠다. 고소해서 상대방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어놓고 잠수타면 없던 일 되고 학교, 직장 생활 잘만 하는 세상이라니"라고 하며 "주변 지인들 보시면 연락하라고 전해주세요.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달 2일 "아빠 된 거 축하해. 연락 좀 해줘. 이렇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학교 등 신상정보를 폭로했다.
이에 A씨의 법률대리인은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지속적으로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부모님께도 사실을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며 서은우가 감금 및 폭행을 했다고 주장,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