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벨 "母, 박보검 사윗감으로 찜" 父 심신 반응은? (정희)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6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멤버 벨, 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벨 어머니가 박보검을 사윗감으로 찜했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하자, 벨은 "이게 루머처럼 퍼졌는데, 사실은 맞다. 우리 엄마가 박보검을 너무 좋아하셔서 팬이라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벨은 "엄마가 메시지로 '박보검 같은 사윗감 데려와라. 엄마 사윗감으로 딱이다'라고 보내셔서 어이가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신영은 벨의 아버지이자 가수인 심신을 언급하며 질투하지 않냐고 물었고, 벨은 "질투할 거리도 아니다. 전혀 고려할 그게 아니다. 장난으로 생각하신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