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써내려간 손편지로 심경을 전한 그는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신 팬님들 덕분에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감사함을 더 예쁜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무대 위에 가수 별사랑으로,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을 함께 걷는 동반자로서도 더 깊이 있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했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 '퐁당퐁당', '십리벚꽃길' 등 다수의 트로트곡을 발매했다.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 '미스트롯2' TOP6, MBN '현역가왕' TOP7에 등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하 별사랑 입장 전문.]
첫사랑을 다시 만나 5년을 함께 걸었어요. 그리고 다가오는 9월, 제 인생 마지막 사랑이 될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신 팬님들 덕분에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감사함을 더 예쁜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무대 위에 가수 별사랑으로,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을 함께 걷는 동반자로서도 더 깊이 있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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