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20대 때 캐릭터 회사 운영…싸이월드 미니미·스킨 판매"

김풍이 과거 캐릭터 회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7일 'TEO 테오' 채널에는 '트렌드에 빠삭한 저속꼰대 | EP. 95 김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풍은 개인 채널에 대한 욕심이 없는지 묻자 "내 세를 불릴 능력이 없다. 20대 때 캐릭터 회사를 운영했는데 내가 깜냥이 안 되더라. 플레이어 또는 참모 정도가 적당하다"고 했다.

김풍은 장도연이 "캐릭터 회사를 어느 정도 운영했냐"고 묻자 "싸이월드 시작할 때 같이 들어갔고 나올 때 같이 없어졌다. 미니미와 스킨을 판매했는데 수입이 괜찮았다. 그때 미래를 봤다. 종이처럼 실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달 지나면 사라지지 않냐. 지금으로 치면 코인 같은 거다. 돈을 준다니까 캐릭터를 그려 보냈는데 돈이 된 것"이라고 답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