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1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천국제공항 곳곳에 출몰해 일일 직원으로 일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공항 노동 어드벤처’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복장 규정에 맞춰 검은색 의상으로 통일한 채 공항으로 향했다. 이동 중 유재석이 “여행으로 공항에 온 적이 별로 없어”라며 가족과 해외여행 갈 여유가 없다고 전했다.
주우재가 “아이들이 서운해하겠다”라고 하자, 유재석이 “나은이랑 해외여행을 못 가봤어”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일에 치이는 가장인 하하도 마찬가지라는 것.


유재석은 “해외를 가도 계속 전화 받고, 마음 불편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됐던 이이경의 면치기에 대해 언급하며 “이런 게 또 뜨면 전화해 봐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 재미, 감동을 다 담은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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