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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측, 출연자 구속에 "책임 통감…최대한 편집할 것" [공식입장]

'나는 솔로' 측, 출연자 구속에 "책임 통감…최대한 편집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25-06-24 18:00 | 수정 2025-06-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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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나는 SOLO)' 제작진이 최근 한 출연자를 중심으로 불거진 성범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제작진은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게시판을 통해 "'나는 솔로'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제작진은 "'나는 솔로' 출연자 박모 씨의 범죄 혐의 관련,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내용을 이날 오전 뉴스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방송 전후 출연자의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촬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 상의 의무들을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한 관리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박 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23일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알린 바 있다. 추후 박 씨는 현재 '나는 솔로'에서 활약 중인 출연자로 밝혀졌다.

    이하 '나는 솔로' 제작진 입장 전문 ‘나는 솔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제작진은 나는SOLO 출연자 박모 씨의 범죄 혐의 관련,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내용을 24일 오전 뉴스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입니다.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전후 출연자의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촬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 상의 의무들을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한 관리를 하겠습니다.

    시청자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신중하게 임하겠습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ENA, SBS Plu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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