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장애인 화장실 실태 고발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기엔…”

클론 강원래가 장애인 화장실의 문제점에 대해 밝혔다.


26일 오후 강원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짐이 많아서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기엔 좁네요”라며 짐이 가득한 장애인 전용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도 닫히지 않는다는 것.

이어 “짐? 장애물? 장애인? 장애물이 불편한 장애인”이라며 갑갑한 심경을 드러냈다. 팬들은 “화장실을 창고 용도로 쓰다니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1996년 구준엽과 함께 클론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0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2003년 그룹 콜라 출신 김송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강원래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