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김구라 학창시절 폭로 "하루종일 투덜거려" (짠한형)

코미디언 염경환, 지상렬이 김구라와의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

30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지상렬 염경환 {짠한형} EP. 99 홈쇼핑으로 50억 벌었거든요. KBS·MBC·SBS 다 OUT! 염경환 예능 은퇴 선언'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상렬과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염경환과 지상렬의 인연에 대해 물었고, 염경환은 "고등학교 때 같은 반, 같은 분단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구라는 반장이었다. 걔는 게장을 먹다가도 딱딱하다고 욕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동물에 빗대자면 어떤 동물이냐"라는 물음에 염경환은 "하루종일 투덜대는 동물이 뭐가 있냐. 걔는 하루 종일 투덜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나중에 방송하면서 보니까 김구라가 콘셉트가 아니라 카메라 없을 때도 늘 투덜대더라"라며 공감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짠한형'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