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韓 귀국 이유 "♥아내, 베트남서 따귀 맞아" (짠한형)

코미디언 염경환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를 전했다.


30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지상렬 염경환 {짠한형} EP. 99 홈쇼핑으로 50억 벌었거든요. KBS·MBC·SBS 다 OUT! 염경환 예능 은퇴 선언'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상렬과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염경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사업을 했으나 한국으로 귀국해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이유를 전했다.

염경환은 "아내와 애들은 베트남에 있고 나는 왔다 갔다 하면서 같이 큰 일식집을 했다"라며 "아내가 술을 드신 분한테 따귀를 맞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염경환은 "한국 교민인데 만취가 돼서 따귀를 때렸는데 너무 못할 짓이었다. 아내에게 미안했다"라며 "사과는 못 받았다. 그분은 끝까지 그렇게 돼서 폭행으로 전과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짠한형'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