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레브는 1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설립 및 박형식 영입 소식을 밝혔다.
레브는 박형식과 제국의 아이들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동고동락해 온 동료가 설립한 회사로, 프랑스어로 꿈을 뜻하는 '레브'에서 따왔다. 박형식과 레브 대표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동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레브 측은 "박형식과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되어 기쁘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동행의 의미를 담아,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형식은 제국의 아이들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올해 상반기엔 드라마 '보물섬'을 통해 대중과 만났으며, 하반기에는 차기작 '트웰브'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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