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측, 결별 1년여만 열애설에 "사생활…확인 불가" [공식입장]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혜리 측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1일 오후 iMBC연예에 혜리의 열애설과 관련 "사생활이라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마이데일리는 앞서 같은 날 혜리가 댄서 우태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혜리는 교내 댄스 연습실 마련을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세현(조아람), 댄스 콤피 미나(박세완)와 함께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드는 필선 역으로 활약했고, 우태는 동료 댄서 킹키와 함께 '빅토리' 안무 선생으로 함께했다.

한편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류준열과 약 8년 가까이 연애했지만 지난 2023년 말 결별했다. 이듬해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SNS를 통해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 2015년 '응답하라 1988'에 덕선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선의의 경쟁'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태는 코레오그래피를 주 장르로 하는 댄서로 2022년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iMBC연예 김종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