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21회 ‘너튜브 스타’ 특집에 타블로, 투컷, 임우일, 김원훈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한 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 조카’로 사랑받은 딸 하루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하루가 벌써 중학교 3학년이라며 “사춘기 별일 없이 잘 지나가고 있다.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걸 딸에게 보여주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교육 철학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스탠퍼드를 나와도, 지금 투컷하고 N분의 1을 하고 있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투컷은 “유튜브에서 등산, 맛집 콘텐츠 찍는데 스탠퍼드가 무슨 상관”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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