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에라는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누에라는 최근 발매한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신보는 데뷔작 '캡터: 뉴 이즈 나우(Chapter: New is Now)'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작품이다.
신보를 발매하며 팬들과 재회한 누에라 준표는 "노바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지난 활동이 끝나고 하루빨리 무대 위에서 팬분들과 다시 마주하고 싶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조금 더 자유롭고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즐기고 싶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만큼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현준은 "데뷔 앨범보다 확실히 성장한 누에라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린은 컴백을 앞두고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무대 위에서의 표현력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첫 번째 앨범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으며, 유섭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연구했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 안무부터 댄스브레이크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퍼포먼스가 팬 여러분께서 집중하셔야 할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현준은 "이번 활동을 통해 '퍼포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또 곧 팬 콘서트를 여는데, 누에라를 좋아하는 분들과 놀 생각에 떨리고 기대된다"라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기현의 경우 "이번 컴백 활동은 노바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음악과 무대를 통해서 더 노바들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가고 싶다"라고 바랐다.
▲ 이하 누에라 일문일답 전문 Q. 다시 팬들을 만나게 된 소감은?
현준 : 이번에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노바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데뷔 앨범보다 확실히 성장한 누에라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준표 : 노바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지난 활동이 끝나고 하루빨리 무대 위에서 팬분들과 다시 마주하고 싶었어요. 이번 활동에서는 조금 더 자유롭고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즐기고 싶어요.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만큼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Q.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을 설명해주세요.
준표 : 말 그대로, 누에라가 보여줄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과 색깔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n'은 무한한 경우의 수를 의미하는 기호에서 따온 제목으로, 누에라가 만들어 갈 다양한 길과 잠재력을 상징적으로 담았습니다. 무대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미라쿠 : 데뷔 앨범에 이어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아보았어요. 특히 타이틀곡 'n'에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N.I.N (New Is Now)'에선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멤버들의 매력까지 만나보실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Q.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린 : 무대 위에서의 표현력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어요. 첫 번째 앨범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유섭 :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연구했어요. 중독성 넘치는 후렴 안무부터 댄스브레이크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퍼포먼스가 팬 여러분께서 집중하셔야 할 포인트입니다!
Q.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3개국에서 찍었다고 들었어요.
준표 :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를 오가며 촬영했는데요, 시공간을 넘나드는 누에라의 모습을 다양한 배경과 분위기 속에서 표현하려 했어요.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듯한 구성이 인상적이고, 보는 분들께도 흥미로운 몰입감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토리라인과 장면 전환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판 : 세 나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되어 굉장히 설렜고 즐거웠어요. 노바 여러분께 멋진 영상으로 보답하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상당히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Q.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유섭 : 이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와이어를 달고 하늘을 나는 촬영을 처음 해봤어요! 처음엔 무서웠지만 막상 해보니 예상외로 재밌어서 모니터링 영상을 보면서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미라쿠 : 이번에 정말 열심히 촬영을 했나봐요. 2명이나 바지가 터졌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그 때가 정말 웃겼습니다!
Q. '빌보드 루키'와 함께 컴백 활동에서 얻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현준 : '퍼포 맛집'입니다. 저희가 퍼포먼스할 때 '칼각'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저희 'n' 무대를 보시고 '퍼포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어요.
기현 : 이번 컴백활동은 노바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음악과 무대를 통해서 더 노바들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가고 싶어요. 그리고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서 음악 방송 1등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Q.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현준 : 곧 저희가 팬 콘서트를 여는데요. 진짜 누에라를 좋아하는 분들과 놀 생각에 떨리고 기대가 돼요. 저희의 성장한 모습 기대 많이 해주시고 팬콘도 정말 열심히 준비 중이니까 많이 와주세요! 사랑합니다!
기현 : 노바들! 기다려 줘서 고맙고 그 기다림에 대해 후회 없게 해줄 테니 계속 우리 함께해요. 보고 싶었어요. 사랑해요!
준표 : 노바와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순간이 있다는 게 축복 같고, 기적 같은 일이에요. 앞으로 여러분과 만들어 갈 모든 순간을 제 안에 소중히 쌓아가고 싶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관계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요.
유섭 : AYO~! 노바~! 이번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는데요! 노바들을 위해 멋지게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늘 그랬듯이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누에라♥노바'!
린 : 전 세계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노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꼭 여러분의 고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판 : 새로운 앨범으로 그리고 팬 콘서트로 노바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준비가 되었어요! 이번 컴백도 자주 만나요. 함께 더 멋진 미래로 가자!
미라쿠 : 첫 컴백 활동과 팬 콘서트인 만큼 잘 준비하고, 노바에게 최고의 추억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누아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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