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 커플' 임라라♥손민수, 쌍둥이 성별 공개 "아들·딸…믿기지 않아"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쌍둥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6일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드디어!! 쌍둥이 레슬링으로 성별공개 확신의 아들맘상 VS 딸아빠상 세기의 젠더리빌! [임신일기 11화] Finally, Twins Gender Reveal!'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쌍둥이의 성별 공개를 앞두고 긴장한 손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라라는 "저는 성별 상관없이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모드였는데 손민수가 어제 핑크색 옷을 입고 자서 혹시 아들이 있으면 섭섭할까 봐 저는 파란색 옷을 입어봤다"고 하며 "저는 입덧이 너무 심했고 임신을 힘들게 했기 때문에 이번 임신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민수를 위해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쌍둥이의 성별이 공개됐다. 첫 번째 풍선에서 아들임을 알리는 파란색이, 두 번째 풍선에선 딸을 알리는 분홍색이 나오자 손민수와 임라라는 "믿기지 않는다. 여기 운을 다 썼다고 해도 될 정도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