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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섹션에 진출하며 한국 장르영화계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틴 호러 '강령: 귀신놀이'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감독/각본: 손동완 | 출연: 김예림, 이찬형,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박서연 | 제작: 주식회사 이오콘텐츠그룹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개봉: 2025년 8월 6일]



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담은 하이틴 호러 '강령: 귀신놀이'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게 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일(화) ‘개봉일 확정 기념 특별 영상’을 공개한 이후,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계정에 올라오고 있는 '강령: 귀신놀이' 관련 피드들이 1834세대 사이에서 80%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며 탄탄한 장르적 완성도와 압도적 연기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오컬트 호러를 기다리고 있는 젠지(Gen 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독창성까지 갖춘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7월 4일(금) 오전 3시 기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강령: 귀신놀이'는 올여름 극장가를 서늘하게 물들일 의미심장한 장르영화로 기대를 불러 모은다.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여름방학 숙제 겸 공모전에 제출할 아이템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찍자고 제안한 ‘기호(서동현)’와 함께하기로 한 친구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자영(김예림)’과 그녀의 동생 ‘서우(박서연)’까지 합류한 친구들은 어두운 밤 폐쇄된 지하 저수조로 향한다. 아주 자극적인 페이크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기호’의 모습과 달리, 심상치 않은 지하 저수조 내 분위기에 긴장한 친구들의 표정은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드는 강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감당할 수 없는 공포에 평소와 달리 침착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동준(이찬형)’의 모습은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지하 저수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하게 한다. 끝으로 ‘예은(오소현)’, ‘미연(김은비)’을 비롯한 친구들을 뒤로한 채 무언가를 보고 얼어붙은 ‘자영’의 모습은 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끔찍한 저주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지고 있음을 예고한다.
배우 김예림, 이찬형,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박서연까지,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신예 배우들이 뭉친 하이틴 호러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6일(수)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