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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식지 않는 '선업튀' 열풍…김혜윤, 셀럽챔프 6월의 '핫스타'

[TV톡] 식지 않는 '선업튀' 열풍…김혜윤, 셀럽챔프 6월의 '핫스타'
입력 2025-07-07 09:01 | 수정 2025-07-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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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한지 1년이 지났지만, '솔선(임솔+류선재)앓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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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윤은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참여형 셀럽 팬덤 앱 '셀럽챔프'에서 진행된 6월 'iMBC연예 HOT STAR' 차트에서 39.2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틀 전까지만 하더라도 '선재 업고 튀어' 파트너인 변우석이 28.63% 점유율로 정상 자리를 지켜내고 있었으나, 투표 마감 막판 벌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2위였던 김혜윤이 1위로 올라서며 'iMBC연예 HOT STAR' 타이틀을 가져가게 됐다.


    결국 변우석은 34.67%를 기록, 4.54%P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자리하게 됐으며, 트로트 가수 김태연은 7.69%로 3위에 머물렀다. 뒤를 이어 임영웅, 정해인, 김지원, 정동원, 차은우, 손태진, 이준호 순으로 톱10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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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2위에 오른 배우 라인업만 봐도 알 수 있듯, 지난해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여전한 관심이 이번 투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방송 당시 각각 임솔 역과 류선재 역으로 활약한 김혜윤과 변우석은 마치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달콤하고도 사랑스러운 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든 바 있다. 얼마나 리얼했으면 방송 중은 물론, 종영 이후에도 '실제로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열애설 해프닝이 일기도. 변우석은 종영 인터뷰를 핑계 삼아 "'너네 사귀지?'라는 시청자분들의 댓글을 많이 봤다. 케미가 좋다는 이야기이니 더 얘기해줬으면 좋겠다"라며 귀여운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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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엔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해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JTBC 'SKY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은 염정아와 MBC '어쩌다 발견을 하루'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재욱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숙소를 찾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 것인데, 등장부터 이재욱이 김혜윤의 얼굴을 보고도 꿈인 줄 알고 다시 잠에 드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탄생시키는 역할을 해냈다. 이 순간을 담아낸 클립 콘텐츠는 현재 유튜브에서 누적 139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후에도 이재욱과 쉴 틈 없는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여러 명장면을 완성한 김혜윤은 결국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던 '하트페어링'의 이제연을 꺾고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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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이후 잠시 공백의 시간을 갖고 있는 김혜윤이지만, 알고 보면 물밑에서 쉼 없이 발길질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로몬과 함께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촬영한 것에 이어, 이 일정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영화 '살목지' 현장에 합류한 것. 데뷔 12년 차를 맞았음에도 연기를 향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만큼이나 김혜윤은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혜피엔딩'(팬덤명)을 향한 제대로 된 보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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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tvN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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